'고스트닥터' 정지훈, 교통사고로 몸과 영혼 분리됐다

박새롬 2022. 1. 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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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이 교통사고를 당해 몸과 영혼이 분리됐다.

3일 첫 방송된 tvN '고스트닥터'에서는 차영민(정지훈 분)이 사고로 몸에서 분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영민은 VIP 수술을 끝내고 잠시 외출했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영민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고, 자신의 몸과 영혼이 분리됐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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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이 교통사고를 당해 몸과 영혼이 분리됐다.

3일 첫 방송된 tvN '고스트닥터'에서는 차영민(정지훈 분)이 사고로 몸에서 분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영민은 VIP 수술을 끝내고 잠시 외출했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영민은 차에서 깨어나 밖으로 나왔지만, 아무도 그를 인지하지 못했다. 차영민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고, 자신의 몸과 영혼이 분리됐음을 깨달았다.

차영민은 이날 응급실 당직이 고승탁이라는 걸 깨닫고 까무러쳤다. 차영민은 "오늘 콜 당직이 너냐. 누구 맘대로. 저 자식은 안된다"며 소리쳤다. 하지만 고승탁은 그 상황에 필요한 심장 초음파를 보기 시작했고, 차영민이 보는 대로 필요한 처치를 지시했다.

차영민은 자신의 수술방에 들어갔고, 자신이 위급한 상태가 되자 절박한 마음에 수술 도구를 쥐려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는 "지금까지 이 수술로 살린 환자만 몇 명인데, 이 수술방에 나 살릴 의사 하나 없다는 게 말이 되냐"며 "하고많은 의사 중에 왜 하필 이 똥손이냐"고 소리쳤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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