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공동성명 "핵 확산·핵 전쟁 절대 방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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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5개 나라가 "핵 전쟁에서 누구도 승자가 될 수 없으며, 절대 핵 전쟁을 시작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핵 보유국인 이들 5개 나라는 성명을 통해 핵무기 확산을 방지하고, 핵 전쟁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은 이번 성명이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 간의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러시아의 주도로 발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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