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 박지민→송서현 지하실 첫 입성! 복권 당첨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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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층 플레이어들이 복권에 당첨됐다.
3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9회에서 지상층 플레이어(이나영, 최연승, 이태균, 정근우)와 지하층 플레이어(덱스, 박재일, 박지민, 송서현)가 새 숙소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하실로 처음 내려간 박지민은 "바닥엔 피자 박스가 깔려 있고, 방엔 곰팡이가 다 슬어 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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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층 플레이어들이 복권에 당첨됐다.
3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9회에서 지상층 플레이어(이나영, 최연승, 이태균, 정근우)와 지하층 플레이어(덱스, 박재일, 박지민, 송서현)가 새 숙소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하실로 처음 내려간 박지민은 “바닥엔 피자 박스가 깔려 있고, 방엔 곰팡이가 다 슬어 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라고 밝혔다. 송서현은 지하실 규칙을 읽는 멤버들에게 이태균이 규칙이 가짜라고 귀띔해준 사실을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 MC 장동민이 “이건 100% 정근우 귀로 들어간다”라며 경악했다. 정근우는 가짜인 줄 모르고 노동 착취를 당했기 때문. 최예나도 “근우 형님 알면 큰일 나요”라며 걱정했다. 장동민은 “살아있는 SNS”라며 이태균에 대해 말했다.
덱스와 박재일은 피자 박스 접기를 중단하고, 복권을 긁기 시작했다. 번 돈을 다 복권에 투자한 것. 이를 못마땅히 여기던 박지민도 슬슬 복권 긁는 재미에 빠졌다. 결국, 100만 원에 당첨된 박지민은 멤버들과 환호성을 질렀다. 덱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로또 맞은 사람처럼 미쳐 날뛰었다”라고 전했다. 박지민도 “거의 월드컵! 손흥민 선수 된 기분이었다. 피의 저택 들어와서 가장 기뻤던 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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