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홍성기 "13년 전 삼성전자 응원단 출신, 매스게임 진두지휘" (동상이몽2)

유경상 2022. 1. 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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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남편 홍성기가 삼성전자 응원단 출신이라 밝혔다.

1월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홍성기는 아내 이현이의 연예대상 댄스 연습 현장을 찾았다.

홍성기는 "성향이 비슷한 게 너도 훈련을 안 빠지잖아. 그 때 열외 한 번도 안 한 사람이 나밖에 없다"며 아내 이현이와 자신의 공통점을 찾았고, 이현이는 "스파르타다. 우리 애들은 죽었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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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남편 홍성기가 삼성전자 응원단 출신이라 밝혔다.

1월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홍성기는 아내 이현이의 연예대상 댄스 연습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모델 동료들과 연예대상 시상식 댄스 공연 연습을 하는 현장을 공개하며 “보름동안 매일 3시간씩 연습했다. 2분 30초 춤을 추려고. 그런데 다들 저걸? 그러더라”고 말했다. 김숙은 “한 이틀 맞춘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현장을 찾은 홍성기는 “성향이 비슷한 게 회사에서 응원단이었다. 가끔 너튜브에 삼성 매스게임 이러면서 말도 안 되는 로봇 변신하는 영상이 돌아다니는데. 그 앞에 진두지휘하는 애들이 있는데 그걸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기는 “13년 전이라 다 까먹었다. 그 때 50일 동안 합숙하며 했었다. 우리는. 합숙하라고 해서 아침에 모이면 팔 벌려 뛰기부터 했다. 팔 벌려 뛰기 천개가 시작이다. 춤추는 게 체력이 필요해 매일 아침 구보를 30바퀴씩 뛰었다”고 회상했다.

홍성기는 “성향이 비슷한 게 너도 훈련을 안 빠지잖아. 그 때 열외 한 번도 안 한 사람이 나밖에 없다”며 아내 이현이와 자신의 공통점을 찾았고, 이현이는 “스파르타다. 우리 애들은 죽었다”고 농담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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