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특급 공격수 영입' 여름 전망..안첼로티 감독, "6월 이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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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영입은 내년 여름에 이뤄질 전망이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시간) 음바페 이적설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인터뷰한 내용을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의 이적은 현재가 아닌 나중이다. 아마도 6월 30일 이후가 될 것 같다"며 영입 시점을 언급했다.
하지만, 레알의 음바페 영입은 당장 일어날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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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영입은 내년 여름에 이뤄질 전망이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시간) 음바페 이적설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인터뷰한 내용을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의 이적은 현재가 아닌 나중이다. 아마도 6월 30일 이후가 될 것 같다”며 영입 시점을 언급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을 수 있다.
PSG는 알-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협상에 관여하는 등 음바페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음바페의 가슴 속에는 발롱도르가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더 큰 팀으로 이적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이 음바페를 향해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영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레알의 음바페 영입은 당장 일어날 것 같지 않다. 선수 본인도 계약 기간까지 PSG와 함께하는 것을 원하는 상황에서 내년 여름 이적료 없이 데리고 오겠다는 계획으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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