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성호 "결혼 13년차, 살다 보니 점점 말라가"..왜?

‘동상이몽2’ 정성호가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개그맨 정성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정성호에게 “정성호의 인생은 아내의 마리오네트라던데”라고 물었다.

‘동상이몽2’ 정성호가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사진=방송 캡처

이에 정성호는 “아내가 예전에 결혼할 때 ‘엄마 나는 결혼하면 아이 다섯 낳을 거야’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내의 말은 그저 다복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은유적인 표현인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런데 “그런데 살다 보니까 계속 나는 말라가고 있고 숨 쉬는 식구는 많아지고,,”라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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