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강남, 이상화 요리 실력 질문에 "멸치볶음 먹다 이 깨질뻔..제육볶음은 예술"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2. 1. 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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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이상화의 요리 실력을 폭로했다.

자연에선 요리 준비가 한창인 때, 안정환과 붐이 빽토커로 출연한 강남에게 이상화의 요리 실력에 대해 물었다.

강남은 아내 이상화의 요리 실력을 묻는 질문에 "요새 잘한다. 결혼 전엔 못 했는데 결혼 후부턴 잘한다"고 하며 "제일 잘하는 건 제육볶음이다. 된장찌개도 예술이다. 신혼이니 그 정도만 해도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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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강남이 이상화의 요리 실력을 폭로했다.

3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자연에서 점심 식사 준비를 시작하는 추성훈, 김동현, 이상화, 아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연에선 요리 준비가 한창인 때, 안정환과 붐이 빽토커로 출연한 강남에게 이상화의 요리 실력에 대해 물었다.

강남은 아내 이상화의 요리 실력을 묻는 질문에 “요새 잘한다. 결혼 전엔 못 했는데 결혼 후부턴 잘한다”고 하며 “제일 잘하는 건 제육볶음이다. 된장찌개도 예술이다. 신혼이니 그 정도만 해도 된다”고 답했다.

이에 안정환과 붐은 "도저히 못 먹겠는 음식이 있냐. 모든 음식이 다 맛있을 수 없다"고 묻자 강남은 결국 미역국과 멸치볶음을 언급했다. 강남은 “멸치볶음 먹다가 이가 깨질 뻔했다. 미역국은 밍밍하다. 그런데 제육볶음은 정말 맛있다”고 황급히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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