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일 오후 9시까지 2759명 [종합]

손봉석 기자 2022. 1. 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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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 발생한 3일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이석우 기자


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2000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75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977명보다 218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동시간대 집계치 3539명과 비교하면 780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20일 4천239명보다는 1480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874명(67.9%), 비수도권에서 885명(32.1%)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887명, 경기 816명, 인천 171명, 부산 140명, 경남 101명, 충남 97명, 전북 86명, 대구 81명, 경북 62명, 광주 61명, 강원 60명, 충북 54명, 전남 46명, 대전·울산 각 34명, 제주 18명, 세종 11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28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864명→5407명→5035명→4874명→4415명→3832명→3129명으로 일평균 4365명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6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있지만,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 3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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