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예비후보, "역세권 개발·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으로 명품 중·남구 조성"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2. 1. 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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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인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3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명품 중·남구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대구시가 최근 노후주택 비중이 50%를 넘은 남구 대명동 등 기존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해 종상향을 허용하기로 한 것은 지역 노후주택에 대한 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원도심 기능 회복과 인구유입을 통한 명품 중·남구 건설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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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예비후보실 제공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인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3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명품 중·남구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도시철도 1·2·3호선 인근의 역세권 개발, 노후지역 대상 공공주택복합사업 활성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철도 1·2·3호선이 구축돼있는 중·남구지역의 명덕역 등 환승역 일대 역세권 개발지구 조성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등 도시 기능 강화 및 발전을 위한 기폭제로 삼겠다는 게 골자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노후 지역을 LH 등 공공이 추진해 신규주택을 공급하는 도시기능 재구조화사업으로 추진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로에 둘러싸인 블록 단위 소규모 노후 주택을 정비하기 위한 이른바 '미니 재건축사업'으로 추진된다. 동인동과 대명동 등 중·남구지역의 소규모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확대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대구시가 최근 노후주택 비중이 50%를 넘은 남구 대명동 등 기존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해 종상향을 허용하기로 한 것은 지역 노후주택에 대한 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원도심 기능 회복과 인구유입을 통한 명품 중·남구 건설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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