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탄(TAN), '아이돌라디오2'로 첫 예능 신고식

손봉석 기자 2022. 1. 3. 22: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MBC라디오, 엔씨(NC) 유니버스 ‘아이돌라디오2’ 캡처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의 신예 아이돌그룹 TAN이 무한한 매력으로 팬들 입덕을 유발했다.

‘야생돌’을 통해 탄생한 TAN(창선, 태훈, 지성, 성혁, 재준, 현엽, 주안)은 3일 오후 8시 MBC라디오와 엔씨(NC) 유니버스가 함께하는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 출연했다.

‘아이돌 라디오 시즌2’를 찾은 TAN은 시작부터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곡에 맞춰 완벽한 안무를 펼쳐 보는 팬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또 일곱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표현은 물론, 자신감 넘치는 엔딩 포즈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TAN은 시선을 집중시켰던 퍼포먼스 후 오프닝에서 자기소개와 각자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포즈 타임을 가지며 끼와 매력을 맘껏 분출했다. 오프닝 후 일곱 멤버들은 스페셜 DJ 하성운, 정세운과 유쾌한 토크로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 팬들 웃음을 유발했다.

하성운과 정세운이 TAN 일곱 멤버에게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야생돌’에서 버틸 수 있었는지를 물어보자, 재준은 “‘아이돌라디오’에 출연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라고 언급, 센스 만점 멘트로 스튜디오 열기를 달궜다.

TAN은 ‘스스로 쓰는 프로필’ 코너를 통해 소통에 나서 팬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멤버 성혁은 “팀에서 순수와 청량을 맡고 있다”라고 매력 어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성혁과 현엽, 주안은 발라드 ‘오늘은 가지마’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 귓가를 사로잡았다. 세 멤버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감미로운 음색으로 팬들 마음을 흔들었다.

‘아이돌라디오2’에서 예능감을 뽐낸 TAN은 최근 ‘이상한 나라의 탄 : 18-28’을 통해 데뷔조로 선발된 후의 일상을 공개,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야생돌’ 신예 TAN은 2022년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