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내부관리 어떻길래..직원 1880억 횡령에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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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서 1800억원대의 횡령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횡령 추정 액수는 1880억원으로, 이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의 91.8%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며 주식 매매 거래를 정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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