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혁신 통한 경쟁력 강화 매진 할 것"

2022. 1. 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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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3일 2022년 임인년의 힘찬 시작을 다짐하고 그룹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메타버스 시무식을 열었다.

올해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이프랜드)'에서 진행됐으며 김태오 회장, 계열사 대표이사, 각 계열사 MZ세대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김태오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정도 경영,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매진, 모든 계열사가 'ONE TEAM, ONE DGB'로써 그룹 시너지 역량 강화 등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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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3일 임인년 메타버스 시무식을 개최했다.[DGB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금융그룹은 3일 2022년 임인년의 힘찬 시작을 다짐하고 그룹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메타버스 시무식을 열었다.

올해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이프랜드)’에서 진행됐으며 김태오 회장, 계열사 대표이사, 각 계열사 MZ세대 직원 등이 참여했다.

김태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불확실성 속에서도 그룹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새로운 DGB 10년을 만들어가는 첫해”라며 “우리의 사명이자 고객에 대한 약속인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했다.

이날 김태오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정도 경영,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매진, 모든 계열사가 ‘ONE TEAM, ONE DGB’로써 그룹 시너지 역량 강화 등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정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바른 DGB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난관이 있더라도 정도경영의 가치를 조직 곳곳에 깊숙이 녹여내 꿋꿋이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넷플릭스는 많은 인사이트를 주고 있다”며 “넷플릭스와 업종은 다르지만 늘 꿈꾸고 도전한다면 얼마든지 혁신의 기회는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협업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계열사 간 연계 사업과 공동 마케팅을 발전시키고 경영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그룹의 원대한 꿈은 각 계열사가 지혜를 나누고 힘을 보탤 때 한 걸음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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