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민주당, 국민의힘 자중지란에 자만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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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이 국민의힘의 자중지란에 민주당 내부에서 자만심이 커질 수 있다며 긴장의 끈을 늦추면 안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상대가 제대로 해야 긴장도 하고 열심히 하는데 상대가 자중지란에 빠져 있으니 적당히 대충해도 이기겠지 하는 자만이 코로나처럼 번질 수 있다는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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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이 국민의힘의 자중지란에 민주당 내부에서 자만심이 커질 수 있다며 긴장의 끈을 늦추면 안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정성호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선대위와 당의 난맥상이 가관"이라면서도, "국민의 힘도 걱정이지만 민주당도 걱정된다"고 적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상대가 제대로 해야 긴장도 하고 열심히 하는데 상대가 자중지란에 빠져 있으니 적당히 대충해도 이기겠지 하는 자만이 코로나처럼 번질 수 있다는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은 하지 않고 감투만 요구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고, 일은 안하며 자리만 차지한 채 오만 방자한 행태를 보이는 자들도 있다는 보고도 올라 온다"며, "국민들이 매순간을 모두 지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치의 자만과 방심도 용납되었다가는 순식간에 상황이 바뀔 수 있다"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더 겸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2965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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