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보일러공장 화재 현장 감식, "일부 붕괴 위험"

박연선 2022. 1. 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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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새해 첫날 대형 화재가 난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에 일부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청남도 소방본부와 아산경찰서 등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오늘(3일) 1차 합동 현장 감식을 실시한 결과 , 철골조 패널 지붕 15개동 10만 8천여㎡ 가운데 2개동 4만 9천여㎡가 모두 타면서 일부 건물은 붕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오는 6일 2차 합동 감식이 실시될 계획입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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