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방출된 '맨유 출신' 日 스타, 김민재와 맞대결.. 안탈리야스포르 이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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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PAOK에서 퇴단한 카가와 신지(33)가 터키 무대로 이동할 전망이다.
터키 '트랜스퍼 메르케지'는 "안탈리야스포르가 PAOK에서 활약한 베테랑 선수 카가와를 만난다"면서 "양측의 합의가 임박했다"고 카가와의 안탈리야스포르 이적을 유력하게 전했다.
카가와는 최근 PAOK와 계약을 해지했다.
카가와가 안탈리야스포르에 이적하게 되면 터키 무대에서 한일 스타 간에 맞대결도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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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그리스 PAOK에서 퇴단한 카가와 신지(33)가 터키 무대로 이동할 전망이다.
터키 ‘트랜스퍼 메르케지’는 “안탈리야스포르가 PAOK에서 활약한 베테랑 선수 카가와를 만난다”면서 “양측의 합의가 임박했다”고 카가와의 안탈리야스포르 이적을 유력하게 전했다.
카가와는 최근 PAOK와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해 1월 PAOK에 입단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번 시즌은 PAOK에서 단 1경기 출전에 그쳤고, 겨울 이적시장 개장을 앞두고 팀을 떠났다.
자유계약 신분이 된 카가와의 차기 행선지로는 일본 J리그 복귀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행이 거론됐다. 하지만 카가와는 유럽 잔류를 위해 새 팀을 물색했고 안탈리야스포르 이적을 눈앞에 뒀다.
카가와에게 터키 무대는 낯설지 않다.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이던 2019/2019시즌에 반 시즌 동안 터키 명문 베식타스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다. 당시 카가와는 14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했다.
카가와가 안탈리야스포르에 이적하게 되면 터키 무대에서 한일 스타 간에 맞대결도 펼쳐지게 된다. 현재 터키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 부동의 수비수 김민재가 맹활약 중이다. 김민재가 카가와의 공격을 막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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