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더블더블'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2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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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3연패에 빠뜨렸다.
우리은행은 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에서 76-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위 우리은행은 12승 6패가 되면서 선두 청주 KB(18승 1패)를 5.5경기차로 다가섰다.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은 전반까지 37-37로 팽팽하게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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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3연패에 빠뜨렸다.
우리은행은 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에서 76-63으로 승리했다. 김소니아가 더블더블(18점 12리바운드)로 공수를 이끌었고 박혜진(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이샘(16점 6리바운드), 김정은(16점 6리바운드) 등이 두자리수 득점을 올려 기여했다.
이로써 2위 우리은행은 12승 6패가 되면서 선두 청주 KB(18승 1패)를 5.5경기차로 다가섰다. 3위 신한은행(11승 7패)과는 1경기차.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은 전반까지 37-37로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3쿼터에 김소니아, 박혜진, 최이샘, 김정은이 고르게 득점포를 터뜨린 우리은행이 승기를 잡았다. 59-53으로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한 우리은행은 김소니아, 박혜진이 점수차를 벌리면서 승부를 굳혔다.
삼성생명은 배혜윤(16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김단비(16점), 윤예빈(10점)이 두자리수 득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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