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21살 고민녀에 팩폭 "네 문제가 더 커"

박상후 기자 2022. 1. 3.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어보살'에서 방송인 서장훈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3일 저녁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21살 고민녀가 등장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네 문제가 더 크다. 행여나 그가 떠날까봐 말도 혼자 못한 거 아니냐. 비용을 전부 부담하다 보니 모자란 거다"라고 조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어보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물어보살'에서 방송인 서장훈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3일 저녁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21살 고민녀가 등장했다.

이날 고민녀 심홍은 "데이트 비용을 너무 많이 내는 것 같다. 1500만 원 정도 지출했다. 아르바이트뿐만 아니라 대출도 받았다. 남자친구는 이 상황을 모르는 상태다.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몰라서 찾아왔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대학교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지금 사귄지 1년 다 되어간다"라며 "지난해 2월까지는 괜찮았다. 두 달 정도는 더치페이했다. 인테리어 업계에서 근무하는데 경기를 많이 타는 업종이라 수입 차이가 크다. 일이 적을 때 제가 데이트 비용을 부담했다"라고 덧붙였다.

심홍은 "일 없을 때 일주일에 다섯 번 정도 만난다. 돈 없는 걸 아니까 제가 먼저 냈다. 대출은 은행에서 받았다"라며 "이자 외 원금 상환은 졸업한 다음에 취업해서 갚아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네 문제가 더 크다. 행여나 그가 떠날까봐 말도 혼자 못한 거 아니냐. 비용을 전부 부담하다 보니 모자란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수근도 "후회하고 감당이 안 돼서 찾아온 거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joy '물어보살']

물어보살 | 서장훈 | 이수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