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 "박지훈은 할 수 있다..혹독하게 혼내도 일어선다"[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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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의 과제는 뚜렷하다.
박지훈이 다시 일어서야 변준형은 물론 팀 전체가 산다.
김 감독의 정규리그 목표도 박지훈이 최대한 예전 모습을 되찾고 팀에 녹아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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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97-86으로 승리했다. 박지훈은 23분03초를 뛰면서 컨디션 난조였던 변준형보다 많이 뛰었다. 변준형은 이날 15분14초를 뛰었다. 득점이 많았던 박지훈이지만 어시스트 3개에 실책 2개를 범했고 파울도 4개를 기록했다. 전체적인 경기력은 아직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감독은 물론 선수도 이를 알고 있다. KGC 김승기 감독은 경기 후 “이긴 경기지만 마음에 드는 경기는 아니었다”며 “가드들이 너무 오래 공을 잡고 있다. 우리 팀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드들이 더 잘 해야 한다. 그래서 경기 후 많이 혼냈다. 우리는 목표가 높은 곳에 있는 팀이다. 더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팀이 더 나아지기 위한 키플레이어가 박지훈이다. 김 감독은 4라운드 첫 경기부터 박지훈이 많이 뛴 것을 두고 “박지훈의 출전시간을 정해둔 것은 아니다. 오늘은 준형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며 “아직 지훈이는 쓸데없는 패스가 너무 많다. 패턴도 반대로 움직이고 수비시에도 발이 아닌 손을 많이 쓴다. 군대가기 전 모습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냉정하게 박지훈을 바라봤다.
그러면서도 김 감독은 “누가 뭐라고 해도 박지훈은 키워야 하는 선수다. 내가 욕을 먹더라고 박지훈을 꼭 살리고 싶다. 능력이 있는 선수고 할 수 있는 선수다. 때문에 더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라며 “지훈이는 군대가기 전에도 그랬다. 내가 아무리 혹독하게 해도 그것을 이겨냈다. 성격이 정말 좋다. 압박감을 잘 이겨낸다. 이번에도 그렇게 해줄 것”이라고 박지훈의 반등을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다른 부분은 다 좋다. 다만 우리 팀에 가드진에서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적다. 변준형이 지금까지 잘하고 있는데 준형이도 집중력을 잃을 때가 있다. 준형이가 계속 잘해주고 지훈이가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면 플레이오프는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은 챔프전 2연패를 응시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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