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줄게, 마시알 다오' 바르셀로나의 필사적인 공격 보강 계획

반진혁 2022. 1. 3.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를 활용해 앙토니 마시알을 품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스페인 매체 'Ara'는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뎀벨레를 활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시알을 영입하려고 한다. 스왑딜을 필사적으로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레이더망을 가동했고, 맨유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는 마시알이 걸려들었다.

바르셀로나의 마시알을 향한 관심은 꾸준했고, 뎀벨레 카드를 활용해 영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를 활용해 앙토니 마시알을 품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스페인 매체 ‘Ara’는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뎀벨레를 활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시알을 영입하려고 한다. 스왑딜을 필사적으로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 보강에 사활을 걸 계획이다.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뎀벨레 등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여기에 야심차게 영입했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심장 질환으로 돌연 은퇴를 선언하면서 공격에 공백이 생긴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레이더망을 가동했고, 맨유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는 마시알이 걸려들었다.

마시알은 극심한 골 결정력, 기대 이하의 경기력 등으로 비난을 피하지 못하는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유 복귀와 건재한 에딘손 카바니와의 경쟁에서 이기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마커스 래쉬포드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구상 밖으로 밀려난 분위기다.

마시알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드러냈고 신예 안토니 엘랑가의 등장으로 이적설이 고개를 든 상황이다.

바르셀로나의 마시알을 향한 관심은 꾸준했고, 뎀벨레 카드를 활용해 영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는다.

바르셀로나는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지만, 코로나 여파 등으로 경제가 엉망이 된 상황과 뎀벨레의 소극적인 태도로 처분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