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함은정, 아빠 윤다훈 불륜 폭로에 당황 "사실 아니면 가만히 안 둬"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2. 1. 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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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배우 함은정이 아빠 윤다훈의 불륜 폭로에 당황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오소리(함은정)가 아빠 강윤아(손성윤)에게 오광남(윤다훈)의 불륜 사실을 들었다.

이날 오소리(함은정)는 박하루(김진엽)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강윤아(손성윤)에게 "경고하는데 앞으로 여기 오지 말아라. 출입금지다"면서 "제발 정신 좀 차려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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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 사진=KBS2 일일드라마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사랑의 꽈배기' 배우 함은정이 아빠 윤다훈의 불륜 폭로에 당황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오소리(함은정)가 아빠 강윤아(손성윤)에게 오광남(윤다훈)의 불륜 사실을 들었다.

이날 오소리(함은정)는 박하루(김진엽)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강윤아(손성윤)에게 "경고하는데 앞으로 여기 오지 말아라. 출입금지다"면서 "제발 정신 좀 차려라"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강윤아는 "두 분 바람났다더라. 오광남(윤다훈)과 박희옥(황신혜)이 바람났다. 불륜이다. 그래서 두 사람은 안 된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오소리는 "누가 그러는 거냐. 웃기지 말아라"라며 믿지 못 했다.

그러나 강윤아는 "못 믿겠으면 네 엄마한테 물어봐라. 그래서 내가 조경준(장세현) 오빠와 양양에 갔던 거다. 이제야 알겠냐"라고 했다.
이후 오소리는 자신의 아빠가 사랑하는 남자 박하루의 어머니랑 바람 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 했다. 오소리는 다시 강윤아를 찾아가 "사실이 아니기만 해라. 그땐 가만히 안 둔다"고 협박했다.

한편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 가족 이야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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