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서 규모 5.5 지진으로 23명 부상..주택 8천여 채 파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2일)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발생한 규모 5.5의 지진으로 23명이 다치고 주택 8천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후 3시 2분 윈난성 리장시 닝랑현에서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규모 2.5의 여진을 포함해 7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닝랑현 당국은 오늘 낮 12시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23명, 파손 가옥은 8,117채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2일)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발생한 규모 5.5의 지진으로 23명이 다치고 주택 8천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후 3시 2분 윈난성 리장시 닝랑현에서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 위치는 북위 27.79도, 동경 100.65도이며 진원 깊이는 10㎞였습니다.
이후 규모 2.5의 여진을 포함해 7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닝랑현 당국은 오늘 낮 12시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23명, 파손 가옥은 8,117채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만 3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직접적 경제손실은 1억 4,736만 위안, 약 276억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난히 추운 올겨울…내복 대전을 시작한다
- '40개월 급여' 한 번에…타이완 회사의 통 큰 상여금
- “나를 신고해?” 엄마 쫓아가 흉기 휘두른 딸
- '70cm 막대기 살인 혐의' 대표 구속…“직원은 장기 손상”
- LG 임찬규, '손나은 여동생' 손새은과 열애 인정…“박용택이 지대한 공헌”
- 김종인 “尹 비서실장 할 것…우리가 해준 대로 연기해달라 부탁”
- 이재명 '약진' 윤석열 '주춤' 속 안철수 '꿈틀'…여론 읽는 법
- 지난해 수익률 주식 펀드 · 부동산 다 제쳤다…1위한 건?
- 만두 사온 주민, 마구 때린 '검은 옷들'…中 뒤집은 영상
- “'윤사모'에 좌표 찍혔다” 이준석, 이번엔 권성동과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