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서 규모 5.5 지진으로 23명 부상..주택 8천여 채 파손

송욱 기자 2022. 1. 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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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발생한 규모 5.5의 지진으로 23명이 다치고 주택 8천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후 3시 2분 윈난성 리장시 닝랑현에서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규모 2.5의 여진을 포함해 7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닝랑현 당국은 오늘 낮 12시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23명, 파손 가옥은 8,117채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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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발생한 규모 5.5의 지진으로 23명이 다치고 주택 8천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후 3시 2분 윈난성 리장시 닝랑현에서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 위치는 북위 27.79도, 동경 100.65도이며 진원 깊이는 10㎞였습니다.

이후 규모 2.5의 여진을 포함해 7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닝랑현 당국은 오늘 낮 12시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23명, 파손 가옥은 8,117채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만 3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직접적 경제손실은 1억 4,736만 위안, 약 276억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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