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밤 사이 약한 눈..건조특보 확대
KBS 2022. 1. 3. 19:42
밤 사이 약한 눈 소식이 있습니다.
강원영서와 충북, 전북에 1cm, 중부지방과 영남서부로도 약한 눈발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 안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건조함이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에도 건조특보가 확대됐는데요.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들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는만큼 화재사고 없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지만, 일부 충청과 대구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6도, 철원 영하 11도, 전주 영하 1도 등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도, 대구 6도 등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제주를 제외하고는 뚜렷한 눈, 비 소식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월북 징후 있다’ 2차례 보고했지만…경찰은 ‘근거 보강’ 지시만
- 스포츠센터 대표 ‘살인 혐의’ 구속…의식 잃은 피해자 보고 돌아간 경찰
- 문 대통령 “국가 미래 좌우할 대선, 희망과 통합 선거 되길”
- “동물병원 진료비 미리 알린다”…개정 수의사법 내일 공포
- 국민의힘 선대위 전면 쇄신…김종인 등 지도부 총 사퇴
- 오늘부터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 적용…“쿠브(COOV) 업데이트 필수”
-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1880억 횡령…“소재기업 주식에 거액 투자”
- 지난해 가장 많이 조회된 검색어, ‘코로나’ 아니었다
- 뜨거운 감자 ‘환경보전기여금’ 추진…성사될까?
- WSJ “N95 쓰면 2천500시간 방어…천마스크는 무용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