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이준호,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개최

박상후 기자 2022. 1. 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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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이준호가 생일을 기념해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을 기록한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첫 단독 팬미팅 'THE SPECIAL DAY [잊을 수 없는 날]' 이후 약 3년 만이자 1월 25일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팬미팅으로 이준호는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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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2PM 이준호가 생일을 기념해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을 기록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공식 SNS 채널에 이준호의 단독 팬미팅을 예고하는 로고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첫 단독 팬미팅 'THE SPECIAL DAY [잊을 수 없는 날]' 이후 약 3년 만이자 1월 25일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팬미팅으로 이준호는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준호는 지난해 3월 군 전역 이후 멤버들과 함께 완전체 컴백을 준비했다. 지난 6월 정규 7집 '머스트(MUST)'와 타이틀곡 '해야 해'를 발표하고 뜨거운 성원에 화답했다.

배우 이준호의 컴백 작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뜨거웠다. 이준호는 쏟아지는 러브콜 속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출연을 확정 짓고 연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준호는 성공적인 시청률 수치를 자랑하며 종영을 맞이한 '옷소매'에서 이산 역을 맡아 사도세자의 아들이자 영조의 손자로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왕세손의 비애, 또 조선시대를 통틀어 '세기의 로맨스'라 평가받는 의빈 성씨와의 사랑을 출중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폭발적 인기에 힘을 더했다.

이준호는 이같은 인기와 화제성을 이끈 주역임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30일 개최된 시상식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준호는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활약한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연기자 데뷔 약 8년 만에 착실한 노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확실한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는 이준호가 2022년 선보일 활약세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준호의 단독 팬미팅 'JUNHO THE MOMENT'는 오는 22일 저녁 6시, 23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옷소매 |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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