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산불로 약 0.08㏊ 태워.."무단 투기 소각재에서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3일) 낮 12시 30분쯤 대구 달성군 반송리 태봉산에서 난 산불은 지역 주민이 식당에서 무단으로 투기한 소각재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4대, 소방차 28대, 산불 진화 인력 114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달성군청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등이 남은 불씨를 끄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낮 12시 30분쯤 대구 달성군 반송리 태봉산에서 난 산불은 지역 주민이 식당에서 무단으로 투기한 소각재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4대, 소방차 28대, 산불 진화 인력 114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달성군청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등이 남은 불씨를 끄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무단 쓰레기 투기를 하며 불씨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40대 식당 주인을 현장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불을 낸 사람은 산림보호법 53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게 됩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난히 추운 올겨울…내복 대전을 시작한다
- '40개월 급여' 한 번에…타이완 회사의 통 큰 상여금
- “나를 신고해?” 엄마 쫓아가 흉기 휘두른 딸
- '70cm 막대기 살인 혐의' 대표 구속…“직원은 장기 손상”
- LG 임찬규, '손나은 여동생' 손새은과 열애 인정…“박용택이 지대한 공헌”
- 김종인 “尹 비서실장 할 것…우리가 해준 대로 연기해달라 부탁”
- 이재명 '약진' 윤석열 '주춤' 속 안철수 '꿈틀'…여론 읽는 법
- 지난해 수익률 주식 펀드 · 부동산 다 제쳤다…1위한 건?
- 만두 사온 주민, 마구 때린 '검은 옷들'…中 뒤집은 영상
- “'윤사모'에 좌표 찍혔다” 이준석, 이번엔 권성동과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