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진환 SKB 사장 "미래 10년 위해 미디어 인프라 확대하겠다"

양진원 기자 2022. 1. 3.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SKB)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미디어 인프라 투자 확대 의사를 밝혔다.

최 사장은 3일 전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를 통해 "올해 창사 25주년 맞아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10년, 20년을 향해 설렘을 갖고 나아가자"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SKB)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에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2022년 비전을 밝혔다. /사진제공=SKB
최진환 SK브로드밴드(SKB)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미디어 인프라 투자 확대 의사를 밝혔다.

최 사장은 3일 전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를 통해 "올해 창사 25주년 맞아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10년, 20년을 향해 설렘을 갖고 나아가자"고 전했다.

최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 ▲ 비대면 소비 일상화, ▲ 데이터 트래픽 폭증, ▲ 기업들 DT(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예상되며 이는 회사에 엄청난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회사가 실천해야 할 올해의 성장 전략 4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스마트 성장(Smart Growth)'을 강조했다. 모바일 이용으로 인해 미디어 사용이 증가하는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 관련 인프라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고객 유치에 있어 텔레콤과의 시너지와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그는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강력한 제휴·협력 기반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에서는 웨이브와의 시너지와 IPTV 3사간 공동투자를 확대하고 Apple, HBO등 글로벌 CP(콘텐츠제공사업자)와의 제휴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할 방침이다.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에서는 Solution big player들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기업고객의 성장 지원을 위한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할 예정이다.

성장영역에서는 빠른 시간 내에 성장전략(Scale up)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규사업으로 최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집적 박스(aggregation box), 전기차 충전서비스 그리고 데이터 센터에 대해선 고객 소구점에 대한 발 빠른 대응과 생태계 내 타 업체들과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사업규모의 조기 대형화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관리 체계를 더 끌어올려 ESG 활동이 경영과 구성원 업무에 일상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회사 사업모델에 최적화된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추진방법을 구체화하고 보다 따뜻한 사회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제도적 고민과 활동을 마련하고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머니S 주요뉴스]
침대 위 하의 실종?… 이세영, 너무 아찔한데
"다 드러난 뽀얀 피부"… 치어리더, 환상몸매 자랑
"새해에도 OO하자요"… '이혼' 구혜선, 열애?
"귀여운데 섹시해"… 조현, 베이글 몸매의 인증
"속옷에 하이힐만?"… 이영지, 소파 위에서 도발
"셋째? ♥나경은과 얘기했는데…" 유재석 자녀계획은
김소연 인성… "추운날도 먼저 촬영장 나와서"
"걸크러시 끝판왕"… 김혜수 한소희, 분위기 美쳤다
"호스트바 선수? 목숨 걸고 아냐"… 최시훈 해명
"잠옷 가격 실화야?"…BTS 진 "나도 놀랐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