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지빈, '붉은 단심' 특별출연..어린 이준 역할

정유진 기자 2022. 1. 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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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빈이 KBS2 새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 연출 유영은)에 출연한다.

'붉은 단심'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 그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이준)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박지빈은 절대 군주를 꿈꾸는 왕 이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극 중 과거를 그리는 장면에서 어린 이태 역할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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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박지빈이 KBS2 새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 연출 유영은)에 출연한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지빈은 '붉은 단심에서 어린 이태 역할로 특별출연한다.

'붉은 단심'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 그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이준)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절대 군주를 꿈꾸는 이태와 왕을 '왕실의 꽃'으로 만들려는 좌의정 박계원(장혁)의 팽팽한 정치 대립, 궁중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된 자유로운 영혼 유정(강한나)의 모습을 그려낸다.

박지빈은 절대 군주를 꿈꾸는 왕 이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극 중 과거를 그리는 장면에서 어린 이태 역할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사극이라는 점도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산다. 박지빈은 '이산' '천추태후' '선덕여왕' 등 인기 사극에서 농익은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랜만에 한복을 입고 나서는 사극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붉은 단심'은 2022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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