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 청각장애인 치료사업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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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원(대표 이상훈, 서일종)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이다.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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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시스원(대표 이상훈, 서일종)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이다.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하여 아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
시스원은 청각장애인들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사회적인 약자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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