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메이플스토리, '테라 버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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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넥슨의 인기 타이틀 '메이플스토리'가 돌아온 '테라 버닝' 이벤트를 앞세워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메이플스토리'는 2021년 12월27일부터 2022년 1월2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1년 12월 5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10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습니다. 점유율은 지난주 1.49%에서 1% 포인트 가까이 오른 2.35%를 기록하며 '스타크래프트(8위, 2.54%)'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월6일 오후 6시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를 통해 겨울 업데이트 개발 배경과 의도를 상세히 안내하기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메이플스토리'의 업데이트 로드맵이 궁금한 이용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오픈 리부트 서버 효과! 웹젠 'R2' 20계단 상승
웹젠의 MMORPG 'R2'가 무려 20계단이나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R2'는 2021년 12월 5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61위)보다 20계단 오른 41위로 순위권 재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점유율 또한 지난주 0.07%에서 0.11%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웹젠은 90레벨 달성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레벨까지 자동으로 도달할 수 있게 해주는 '100레벨 점핑 이벤트'와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인데요. 다음주에도 'R2'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지켜볼 일입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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