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케플러 "롤모델은 소녀시대..개인적 역량+팀 조화 닮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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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가 롤모델을 소녀시대로 꼽았다.
케플러는 3일 오후 5시 데뷔 곡 '와 다 다' 발표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케플러의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는 새롭게 펼쳐 나갈 케플러의 광대한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개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케플러는 데뷔 앨범에 담긴 세계관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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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케플러가 롤모델을 소녀시대로 꼽았다.
케플러는 3일 오후 5시 데뷔 곡 '와 다 다' 발표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은 다양한 선배 가수들의 응원도 이야기했다. 히카루는 선미를 언급하며 "우리가 정말 행복해보이고, 열심히 하라는 응원을 해줬다"고 밝혔다. 또 "에스파 선배님들도 응원해줬다"며 "방송국에서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렜다"고 말했다. 휴닝바히에는 "오빠가 축하한다고 축하해줬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케플러의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는 새롭게 펼쳐 나갈 케플러의 광대한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개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와 다 다'는 소녀들의 당당한 포부를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그려낸 곡이다.
케플러는 데뷔 앨범에 담긴 세계관도 설명했다. 김채현은 "그룹명에 담겨있다"며 "팬들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새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앨범은 높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했다. 멤버들은 관심의 원동력에 대해 "처음에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놀랐다"며 "우리 팬들이 다 만들어준 것이고,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케플러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엠넷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선발된 9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쏟아지는 큰 관심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프로그램 후에는 정신이 없어서 잘 느끼지 못했으나, 부담감보다는 기대감이 더 컸다"고 답했다.
케플러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믿고보는 케플러가 되고 싶다"며 "팬들이 보시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만큼 늘 꾸준히 선보일 수 있는 그룹이고 싶다"고 밝혔다. 롤모델은 소녀시대를 꼽았다. 케플러는 "개개인의 매력이 특출나고 팀을 이뤘을 때의 조화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케플러 데뷔 곡은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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