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멈춘 케이블카..갇힌 채 "해피 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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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멕시코주에 설치된 케이블카가 작동 중 고장 나 그 안에 타고 있던 직원 21명이 12시간 이상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직원들은 결국 갇힌 지 12시간 이상 지난 1일 오후에서야 무사히 구조됐는데요, 누리꾼들은 "새해 첫날 액땜 제대로 하셨네요.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화장실은 어떻게 하신 걸까? 정말 끔찍한 시간이었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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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멕시코주에 설치된 케이블카가 작동 중 고장 나 그 안에 타고 있던 직원 21명이 12시간 이상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케이블카에 갇혀 새해맞이'입니다.
지난해 12월 31일, 뉴멕시코주의 케이블카 두 대가 해발 3,160m 산 정상에 멈췄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밤 아홉 시쯤이고 모두 21명이 탑승한 상태였는데요. 19명은 산 정상에 위치한 레스토랑 직원, 2명은 케이블카 회사 직원이었습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해피 뉴 이어'를 외치며 동영상을 찍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밤이 깊어가면서 실내 기온은 영하 6도 밑으로 떨어졌고 불안해지기 시작한 직원들은 비상용 담요를 꺼내 추위를 쫓으며 구조대원을 기다렸습니다.
사고가 신고된 건 새벽 3시쯤이었지만 눈보라가 치는 상황에서 구조대원들이 케이블카가 정지된 산 정상 인근까지 등반하는 데 4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직원들은 결국 갇힌 지 12시간 이상 지난 1일 오후에서야 무사히 구조됐는데요, 누리꾼들은 "새해 첫날 액땜 제대로 하셨네요.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화장실은 어떻게 하신 걸까…? 정말 끔찍한 시간이었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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