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월 급여' 한 번에..타이완 회사의 통 큰 상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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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연말 상여금 4,000%'입니다.
타이완의 최대 해운 업체로 꼽히는 에버그린해운이 직원들에게 40개월 치 급여에 해당하는 연말 상여금을 지급해 화제입니다.
우리 돈으로 월급이 약 260만 원인 직원이 1억 300만 원의 상여금을 받은 겁니다.
사내 커플인 한 부부는 총 500만 대만달러, 약 2억 1,500만 원에 달하는 상여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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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연말 상여금 4,000%'입니다.
타이완의 최대 해운 업체로 꼽히는 에버그린해운이 직원들에게 40개월 치 급여에 해당하는 연말 상여금을 지급해 화제입니다.
우리 돈으로 월급이 약 260만 원인 직원이 1억 300만 원의 상여금을 받은 겁니다.
사내 커플인 한 부부는 총 500만 대만달러, 약 2억 1,500만 원에 달하는 상여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직원들조차 "통장을 잘못 본 줄 알았다", "이렇게 큰돈을 구경한 적 없다"며 놀라고 있습니다.
해운 업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화물 운송 수요가 급증하고 평균 운임이 크게 상승하는 뜻밖의 특수를 누리고 있어서 가능한 일로 보입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 3월 소속 컨테이너선인 '에버기븐'호가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하는 일도 있었지만, 3분기까지 약 6조 8,000억 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3배가량 증가한 기록입니다.
누리꾼들은 "와…일할 맛 나겠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이미 졌네요.", "월급쟁이가 이런 대박을 만날 수도 있군요. 우리나라에서도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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