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최전방 공격수 조주영 영입 [오피셜]

반재민 2022. 1. 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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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천안시축구단에서 활약했던 조주영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

팀에 합류한 조주영은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저에게 정말 좋은 기회이자 절실하고 간절했던 만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격수로서 많은 득점 포인트를 올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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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천안시축구단에서 활약했던 조주영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

조주영은 현대중-금호고 출신으로 아주대를 거쳐 2016년 우선지명으로 광주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광주FC,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48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20년 여름 천안시축구단으로 이적한 조주영은 13경기 동안 7득점을 올리며 팀 내 득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1시즌엔 주장으로 팀을 정규 리그 1위에 올려놓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왔다.

조주영은 186cm, 80kg로 최전방 공격수로서 이상적인 체격 조건을 자랑한다. 힘과 높이, 스피드를 두루 갖췄고 골 결정력뿐만 아니라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에도 능해 2022시즌 충남아산FC의 최전방을 책임져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팀에 합류한 조주영은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저에게 정말 좋은 기회이자 절실하고 간절했던 만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격수로서 많은 득점 포인트를 올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사진=충남아산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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