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우승' 전남, 코칭스태프 재편..K리그1 승격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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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리그2(2부) 소속 최초로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남 드래곤즈가 코칭스태프를 재편했다.
전남은 3일 전경준 감독 체제 3년차를 맞아 K리그1(1부) 승격을 위해 코칭스태프를 재편했다고 전했다.
김 코치는 2003년 지도자 경력을 시작해 중동중(2012~2015)과 FC서울 U-15 (오산중·2016~2021) 감독을 역임했다.
전남은 3일 광양에서 1차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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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경준 감독 3년차 맞아 코칭스태프 재편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지난해 K리그2(2부) 소속 최초로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남 드래곤즈가 코칭스태프를 재편했다.
전남은 3일 전경준 감독 체제 3년차를 맞아 K리그1(1부) 승격을 위해 코칭스태프를 재편했다고 전했다.
수석코치에 김영진 코치가 선임됐다.
김 코치는 2003년 지도자 경력을 시작해 중동중(2012~2015)과 FC서울 U-15 (오산중·2016~2021) 감독을 역임했다.
서울 U-15에서 감독 재직 중에 전경준 감독의 부름을 받아 수석코치직을 맡게 됐다.
골키퍼 코치는 2020년부터 함께 한 한동진 코치, 필드코치 역시 2020년부터 함께 한 강진규 코치다. 전 감독을 3년째 보좌하게 된다.
또 지난해 플레잉코치로 그라운드와 벤치를 오가며 활약한 최효진이 현역 은퇴 후 정식 코치로 임명됐다. 피지컬코치로는 최희영 코치가 합류했다.
전남은 3일 광양에서 1차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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