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 첫날 고대 안암병원서 세쌍둥이 탄생

이진경 2022. 1. 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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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해 첫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분만수술을 담당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와 조산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담당한 소아청소년과 허주선 교수는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며, 저출산 시대지만 새해 첫날 세 명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최근에는 난임으로 인한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 등으로 다태임신이 늘고있어 출산 뿐 아니라 임신과 출산 전 기간 동안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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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2022년 새해 첫날 태어난 세쌍둥이 (사진 제공=고대안암병원)

올해 새해 첫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3일 고대안암병원에 따르면 새해 첫날 세 명의 아이를 만나는 기쁨을 맞이한 부부는 자연임신이 어려워 시험관 아기시술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동시에 세 명의 아이를 임신했다. 

임신 33주차인 1월 1일 조기진통이 있어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 준비가 필요해졌고,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등 각 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안전하게 분만이 이뤄졌다. 세 아이 모두 건강하게 출생했다. 

분만수술을 담당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와 조산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담당한 소아청소년과 허주선 교수는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며, 저출산 시대지만 새해 첫날 세 명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최근에는 난임으로 인한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 등으로 다태임신이 늘고있어 출산 뿐 아니라 임신과 출산 전 기간 동안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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