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에이모, 126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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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관련 신생기업(스타트업) 에이모는 3일 126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이모는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누구나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플랫폼 '에이모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하고 있다.
이 업체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AI를 활용한 데이터 라벨링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에이모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AI와 자율주행 시장에 맞춰 AI용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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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관련 신생기업(스타트업) 에이모는 3일 126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리즈A 투자는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 단계에서 받는다. 이번 투자에는 DS자산운용, 중소기업은행, 한화투자증권, 토스인베스트먼트 등 7개사가 참여했다.
에이모는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누구나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플랫폼 '에이모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율주행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용 차량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이모는 지난해 매출과 가공 데이터 규모가 전년 대비 200% 증가했다.
이 업체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AI를 활용한 데이터 라벨링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영국,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에이모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AI와 자율주행 시장에 맞춰 AI용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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