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선율 "올해 데뷔 7년..새로운 아련 섹시 보여드리고파"

고승아 기자 2022. 1. 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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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 선율이 아련 섹시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업텐션은 3일 오후 4시 미니 10집 '노벨라'(Novell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선율은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매력에 대해 "업텐션이 연차로 7년이 됐는데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변화된 모습과 함께 아련 섹시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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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선율/티오피미디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업텐션 선율이 아련 섹시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업텐션은 3일 오후 4시 미니 10집 '노벨라'(Novell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선율은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매력에 대해 "업텐션이 연차로 7년이 됐는데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변화된 모습과 함께 아련 섹시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록곡을 작업한 샤오는 "타이틀곡처럼 아련하고 가사가 예쁜 곡을 좋아하는데 제가 작업한 노래도 예쁜 가사로 채워져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또한 작사에 참여한 비토는 "곡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서 작업하는 편인데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번 앨범에서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앨범은 트랙이 점점 진행될수록 고조되니까 기승전결로 봐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노벨라'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부터 이별, 그리고 이별 후의 감정까지 각기 다른 과정을 떠올리게 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스토리로 한 편의 로맨스 소설 같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너에게 미쳤었다'는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 후 함께했던 시절과 그 순간들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며, 자신도 몰랐던 감정들을 깨닫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함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감성적인 일렉 기타 사운드와 고조되는 오케스트라가 연출하는 극적인 분위기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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