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 정신 강조한 정우진 NHN 대표 "리딩 IT 기업 도약 시도"

임재형 2022. 1. 3.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N이 2022년 '정면돌파' 정신을 강조하며 리딩 IT 기업으로 도약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3일 NHN 정우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의 4가지 목표를 강조했다.

기술, 커머스, 콘텐츠 등 핵심사업을 두루 펼치며 기반을 다진 NHN이 2022년 치열한 경쟁 속에 리딩 IT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에너지를 응축한다는 설명이다.

다음으로 정우진 대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재형 기자] NHN이 2022년 ‘정면돌파’ 정신을 강조하며 리딩 IT 기업으로 도약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3일 NHN 정우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의 4가지 목표를 강조했다. 기술, 커머스, 콘텐츠 등 핵심사업을 두루 펼치며 기반을 다진 NHN이 2022년 치열한 경쟁 속에 리딩 IT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에너지를 응축한다는 설명이다.

먼저 정우진 대표는 “자생력을 갖춘 독립 법인의 출범과 성장 준비로 성장의 속도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게임, 커머스, 페이코 법인에 이어 지난해 두레이와 데이터 사업이 분사한 상황 속에서 전문성을 지닌 기업으로의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정우진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 빠르게 변하는 IT 흐름 속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유연한 수용과 발빠른 대응을 갖춘다는 설명이다.

다음으로 정우진 대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협업툴, 클라우드, 게임플랫폼, 데이터, AI 등 솔루션 제공으로 디지털 확장의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상점들에 페이먼트 솔루션을 서비스했던 경험을 살려 상생의 비즈니스 생태계 속에서 기업 가치를 살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우진 대표는 “다양한 가치관을 지닌 세대들이 함께하는 시대이니만큼 일하고 싶고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포괄임금제 폐지를 필두로 노력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켜 회사, 조직, 개인이 함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의 틀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편 NHN은 백도민 클라우드사업본부 총괄임원 선임을 포함해 총 19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AI, 데이터, 클라우드, 게임, 페이코 등 주요 부문별로 신규 임원을 대거 등용해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이와 함께 재무/인사/홍보/마케팅 부문에서도 신규 임원을 발탁해 사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