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최태준 측 "1월 22일 교회 결혼식? 비공개 진행 예정"(공식입장)

박은해 2022. 1. 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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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오는 1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1월 3일 YTN Star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오는 1월 22일 서울 강동구 소재 한 교회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최태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 역시 "비공개 결혼식인 만큼 날짜를 제외한 세부 사항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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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오는 1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1월 3일 YTN Star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오는 1월 22일 서울 강동구 소재 한 교회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비공개 결혼식이라 시간, 장소 등 세부 사항을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태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 역시 "비공개 결혼식인 만큼 날짜를 제외한 세부 사항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23일 박신혜는 자신의 팬카페에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같은 날 최태준은 "기쁠 때는 화창하게 웃는 법을, 슬플 때는 소리 내 우는 법을 말없이 일깨워준 은인 같은 사람이다. 이제는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그리고 배우 최태준으로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연기로 인사드리겠다"는 글을 통해 연인 박신혜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지난 2017년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5년 공개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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