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영웅', 6일 첫방..박세리 "맨발 투혼 이후 제일 재밌었던 게임"

김가영 2022. 1. 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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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더라이프(the Life) 채널에서 오리지널 프로그램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연출 황지훈)를 론칭한다.

오는 6일 첫방송되는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는 2020년 방영된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 꿈을 향해 스윙하라'의 스핀오프다.

'내일은 영웅-깐부 with 박세리'는 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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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영웅’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더라이프(the Life) 채널에서 오리지널 프로그램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연출 황지훈)를 론칭한다.

오는 6일 첫방송되는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는 2020년 방영된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 꿈을 향해 스윙하라’의 스핀오프다. 전편에 출연했던 골프 선수 중 시청자가 다시 보고 싶은 8인을 특별히 선정해 초대, 이들과 골프를 사랑하는 8명의 연예인이 각각 깐부를 맺고 치열한 경기를 펼치는 신개념 골프 오디션 예능이다.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는 박세리 감독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8년 US오픈 맨발 투혼 이후 제일 재밌었던 게임”이라고 호평하는 장면을 게재하며 첫방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파른 워터 해저드 근처로 떨어진 공을 처리하기 위해, 양말을 벗고 물에 들어가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장면처럼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엔 흥미진진한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의 경기 방식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선수 1명과 연예인 1명이 하나의 팀을 이뤄 총 8개의 팀이 대결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우승 팀 선수에게는 전지훈련 지원금이, 준우승 팀 선수에게는 소정의 지원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첫 회 에서는 8명의 골프 선수들과 깐부를 맺을 연예인들이 공개된다. 또한 연예인들이 선수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구력과 비거리 등 자신만의 강점을 어필하는 것은 물론 골프 실력을 입증해 줄 단 한번의 킬링샷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일은 영웅-깐부 with 박세리’는 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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