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이승재 대표이사 사장 영입

김아름 2022. 1. 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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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는 네슬레, 크래프트, 씨티은행 등 글로벌 유명대기업을 거친 이승재(사진)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26년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식품외식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제너시스BBQ에서 활약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제너시스 BBQ가 세계 최대의 프랜차이즈그룹, 일등기업, 천년기업으로 가는 데 그 동안 쌓아 온 유통과 마케팅 경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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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제너시스BBQ 신임 대표. <제너시스BBQ 제공>

제너시스BBQ는 네슬레, 크래프트, 씨티은행 등 글로벌 유명대기업을 거친 이승재(사진)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최근 시장이 디지털, IT,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환경으로 급변함에 따라 주 타깃 고객인 MZ세대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젊은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제과업체인 페레로의 한국 대표를 지낸 이 대표는 뉴욕대 스턴 비즈니스 스쿨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최근까지 SC존슨 코리아, 줄랩스 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제너시스BBQ는 "20년간 글로벌 기업을 이끌어 온 경험으로 BBQ의 '2025년 전세계 5만개 프랜차이즈 개설'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 인재라고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26년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식품외식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제너시스BBQ에서 활약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제너시스 BBQ가 세계 최대의 프랜차이즈그룹, 일등기업, 천년기업으로 가는 데 그 동안 쌓아 온 유통과 마케팅 경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부터 대표이사로 활동해 온 정승인 부회장은 평소에 앓고 있던 지병의 치료가 장기화됨에 따라 회사에 경영 공백을 줄 수 없다며 지난 달 말 사직을 요청해 제너시스BBQ는 이를 받아들였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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