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피원하모니의 해로" 미니3집 오늘 발매

FNC 피원하모니

FNC엔터테인먼트 © 뉴스1 /사진=뉴스1

피원하모니©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새해를 열게된 만큼 2022년을 피원하모니의 해로 만드는게 목표다.”

3일 오후 3시, 미니 3집 ‘디스하모니:파인드 아웃 DISHARMONY : FIND OUT’ 제작발표회를 연 피원하모니가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피원하모니는 오늘(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파인드 아웃’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Do It Like Thi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미니 3집은 부조화 시리즈의 마지막이다. 데뷔 전 개봉한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통해 세계관의 서막을 열었으며, 이후 미니 1집을 통해 ‘부조화(DISHARMONY)’의 문제를 당차게 얘기하고, 미니 2집을 통해서 스스로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을 믿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3집은 무한한 가능성을 얘기하며, 미니 2집의 에필로그 속에서 등장했던 물에 잠긴 도시(+WORLD)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 미국 올로케+정상급 스탭 아티스트 협업 ‘완성도↑’

무엇보다도 이번 앨범엔 피원하모니의 다양한 첫 시도들이 담겨있다. 먼저 새 앨범엔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윤지용, 곽기곤 포토그래퍼와 조현욱 그래픽 디자이너, 신동글 감독, 디지페디, 해외 유명 댄스팀 더 랩(The Lab)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신곡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은 ‘파인드 아웃’ ‘턴 아웃’ ‘+월드' 버전까지 3종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이번 앨범 전곡에 멤버들이 참여하며 보다 뚜렷해진 피원하모니의 색깔을 담았다. 타이틀곡 ‘Do It Like This’를 포함해 인탁·종섭이 작사에 참여한 ‘Bop’ ‘Peacemaker’, 지웅·인탁·종섭이 참여한 ‘That’$ Money’ ‘Before The Dawn’에 이어 ‘Follow Me’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테오는 피원하모니의 강점으로 “음악에 대한 진심”을 꼽으며, “오랫동안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올해는 팬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바랐다.
#K팝 #아이돌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