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산불 약 2시간 만에 진화..60대 실화자 조사 중

송인호 기자 2022. 1. 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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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낮 12시쯤 강원도 인제군 남면 수산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특수진화대, 산림공무원 등 인력 46명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또 나무 보일러 재를 무단 투기한 혐의로 60대 주민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낮 12시 30분쯤엔 대구 달성군 반송리 태봉산에서 불이 나 산림 약 0.7㏊를 태우고 1시간 13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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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낮 12시쯤 강원도 인제군 남면 수산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특수진화대, 산림공무원 등 인력 46명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또 나무 보일러 재를 무단 투기한 혐의로 60대 주민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낮 12시 30분쯤엔 대구 달성군 반송리 태봉산에서 불이 나 산림 약 0.7㏊를 태우고 1시간 13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길은 용연사길의 한 식당 옆 나무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발생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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