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의사랑 건강검진' 기능 대규모 업데이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는 '의사랑 건강검진' 기능을 대규모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의사랑 건강검진' 기능은 건강검진 청구에 필요한 인적 사항 및 문진, 검사 및 검진결과 알림 등을 간편하게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는 '의사랑 건강검진' 기능을 대규모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의사랑 건강검진' 기능은 건강검진 청구에 필요한 인적 사항 및 문진, 검사 및 검진결과 알림 등을 간편하게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유비케어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의사랑'을 사용 중인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회사 측은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요양기관의 수가 늘고 업무량도 급증함에 따라 병·의원의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수검자들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유비케어가 이번에 업데이트 한 기능은 건강검진 기능 중 핵심인 △바이탈사인(체온·혈압·맥박), 신체계측(신장·체중) 및 시력·청력 연동 △접수실·진료실 검진 유형별 검사오더 자동화 △검진 통계 및 전자서명 기능 추가 등이다. 또 수검자들의 검진 대기 및 결과 수령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사전 문진 작성 기능과 건강검진 결과 이메일 전송 기능도 추가 했다.
이와 함께 관계사 비브로스의 모바일 진료 예약접수 앱 '똑닥'과 연동해 검진 예약, 사전 문진, 결과 전송 등 건강검진의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의료인들이 의사랑 건강검진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 및 편의 확대 등의 효과는 물론 더 나은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는 요양기관뿐만 아니라 수검자의 병·의원 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2 국내 10대 이슈]삼성·TSMC 3나노 양산 개시
- [신년기획]20대 대통령 20대 미래산업과제
- [뉴스해설]5G 서비스 확실한 대중화 단계 진입...품질향상·혁신서비스 발굴 지속해야
- 산업계 새해 3가지 키워드 '현실 인식, 빠른 대응, 미래 준비'
- "카드 배송까지 10일"…카드 단종 앞두고 신청자 대거 몰려
- 새해 거래소 찾은 李·尹 "시세조종 엄벌"…"코리아 디스카운트, 뒤떨어진 정치 때문"
-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역사상 최고치 경신…상승 기대감 고조
- [신년기획]4대 가상자산거래소 “가상자산 업권법 통과 시급"
- 소수 글로벌CP·동영상 위주로 데이터트래픽 쏠림 심화...글로벌 통신사 투자 '고심'
- 테슬라, 작년 전기차 94만여대로 역대 최다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