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닥터' 김범 "만화적 요소 많아..'하이킥' 범이 소환"

문지연 2022. 1. 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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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이 '고스트 닥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CJ ENM은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김선수 극본, 부성철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고스트 닥터'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만든 부성철 감독과 '명불허전'으로 타임슬립 메디컬물을 성공시킨 김선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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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범이 '고스트 닥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CJ ENM은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김선수 극본, 부성철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지훈(비), 김범, 유이, 손나은, 부성철 감독이 참석했다.

김범은 "만화적인 요소를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촬영하고 있다. 보시는 분들도 심각하고 복잡하고 이런 얘기가 아니라, 뭔가 그냥 우리네 있을 법한 사람 사는 얘기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우정이라든지 사랑이라든지 오해지만 풀리는 화해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가운데 승탁은 의외적 모습을 많이 갖고 있는 인물이라 연기를 할 때도 10몇년 전의 '하이킥' 범이를 할 때보다 더 시트콤적이고 만화적인 것을 표현해봤다. 형과 촬영하면서 애드리브를 많이 배웠고, 그런 모습이 화면을 통해 나올 것 같아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몸)를 공유하며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정지훈은 손만 댔다 하면 사람을 살려내는 금손 흉부외과 전문의 차영민을 연기하고, 김범은 의료계 황금수저로 재수, 싸가지, 예의, 눈치까지 두루 없는 흉부외과 레지던트 고승탁을 연기하며 '몸 공유' 스토리를 펼친다. 또 유이는 주치의 장세진으로, 12년 전 첫사랑 차영민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 남고, 판타지 현상을 믿는 응급실 인턴 오수정은 손나은이 연기할 예정이다.

생사를 오가는 병원 라이프를 다루는 '고스트 닥터'는 메디컬 장르에 귀신 의사를 접목하며 색다른 재미를 추구한다. '고스트 닥터'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만든 부성철 감독과 '명불허전'으로 타임슬립 메디컬물을 성공시킨 김선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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