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아프간 특별기여자 6가구 국내 취업..순차적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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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탈레반 집권을 피해 한국으로 들어온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중 국내 취업에 성공한 가구가 나왔습니다.
법무부는 여수 해양교육원에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78가구 중 6가구, 18명이 인천 소재 제조업체 등에 취업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취업을 앞둔 특별기여자들은 한국 정부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고 낯선 곳에서의 생활이 두렵지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법무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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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탈레반 집권을 피해 한국으로 들어온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중 국내 취업에 성공한 가구가 나왔습니다.
법무부는 여수 해양교육원에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78가구 중 6가구, 18명이 인천 소재 제조업체 등에 취업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또 1가구는 지방 소재 대학 석·박사 과정에 합격했으며, 이들은 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임시생활 시설에서 퇴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취업을 앞둔 특별기여자들은 한국 정부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고 낯선 곳에서의 생활이 두렵지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법무부는 전했습니다.
정부 합동지원단은 민간단체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특별기여자들의 취업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법무부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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