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신년 기자회견.."새 희망으로 나아가자" 화두

유수환 기자 2022. 1. 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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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내일(4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정책 행보를 확대합니다.

이 후보는 내일 예정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후 변화와 감염병 위기, 저상장과 양극화 등 한국 사회가 맞닥뜨린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기아차는 위기를 극복하고 본연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위기 극복과 새로운 성장의 희망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장소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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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내일(4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정책 행보를 확대합니다.

이 후보는 내일 예정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후 변화와 감염병 위기, 저상장과 양극화 등 한국 사회가 맞닥뜨린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새해 첫 회견 장소를 경기 광명시의 기아자동차 공장으로 선정한 것도 이 후보의 강조점이 드러납니다.

자동차 산업은 한국의 경제 성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제조업 분야이자,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등 전환기를 맞아 혁신과 도태의 갈림길에 선 업종으로 평가됩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기아차는 위기를 극복하고 본연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위기 극복과 새로운 성장의 희망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장소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위기를 극복하고 2022년 새 희망으로 나아가자는 화두를 던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 대전환기의 경제 성장 방향과 이를 위한 국가의 대대적 투자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반성·쇄신 메시지와 함께 정책의 저작권을 따지지 않고 능력 위주 인재를 선발해 실용·통합정부를 구성하겠다는 메시지도 회견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앞으로 '정책 행보'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르면 오는 6일부터 세부적 정책 공약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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