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위험' 고양시 건물 정밀 안전진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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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지하 기둥에 균열이 생기고 주변 도로가 내려앉은 경기 고양시의 상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이 시작됐습니다.
안전진단을 맡은 한국안전관리협회는 최소 1달 동안 정밀 안전진단과 사고 원인 규명을 통해 건물 안전대책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밀 진단은 건물 구조물의 균열이나 노후화, 지반 침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예비조사와 콘크리트 비파괴 검사, 지표투과레이더 테스트 등으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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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지하 기둥에 균열이 생기고 주변 도로가 내려앉은 경기 고양시의 상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이 시작됐습니다.
안전진단을 맡은 한국안전관리협회는 최소 1달 동안 정밀 안전진단과 사고 원인 규명을 통해 건물 안전대책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밀 진단은 건물 구조물의 균열이나 노후화, 지반 침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예비조사와 콘크리트 비파괴 검사, 지표투과레이더 테스트 등으로 시행됩니다.
고양시는 정밀 진단 결과를 토대로 건물 보완이나 보강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현재로서 건물 사용 제한이나 금지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건물 출입을 통제한 뒤 지난 1일 건물 지하에 지지대를 설치하는 긴급 보강 공사를 마쳤습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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