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측 "코로나19 완치 판정, 오늘(3일) 격리 해제"(공식)

황혜진 2022. 1. 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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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1월 3일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격리 해제됐다. 12월 24일부터 10일 간 재택 치료를 받아온 슈가는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3일 낮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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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1월 3일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격리 해제됐다. 12월 24일부터 10일 간 재택 치료를 받아온 슈가는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3일 낮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슈가는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슈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 LA 단독 콘서트 일정 등을 소화한 후 개인 휴가를 즐기다 12월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미국 출국 전 받은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귀국 후 보건소에서 받은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를 이어왔다.

슈가는 지난해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임에도 돌파 감염됐다. 슈가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리더 RM(알엠, 본명 김남준)과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12월 25일 코로나19 돌파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2월 6일을 기점으로 데뷔 후 두 번째 공식 장기휴가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은 3월 서울에서 대면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 새 앨범 발매도 확정했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1월 3일)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12월 24일(금)부터 10일 간 재택 치료를 받아온 슈가는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슈가는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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