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군사우주과 신설.. '군사우주력 발전' 컨트롤타워

장용석 기자 2022. 1. 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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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군사우주력 발전'에 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조직이 합동참모본부에 새로 설치됐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우리 군은 '국방우주력 발전 기본계획서'를 토대로 Δ공군 우주작전대 창설 Δ군 전용 통신위성 운용 Δ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또 합참에선 작년에 '국방우주력 발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군사우주력 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해왔으며 특히 '군사우주전략목표와 군사우주력 운용지침·건설방향'을 담은 '합동군사우주전략서'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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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우주작전 세부 범주 (국방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우리 군의 '군사우주력 발전'에 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조직이 합동참모본부에 새로 설치됐다.

합참은 3일 배포한 자료에서 "지난 1일부로 군사우주과를 신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작년 11월 서욱 장관 주재 '국방우주력발전 추진 평가회의' 당시 Δ합동성에 기반을 둔 합동우주작전 수행개념 등을 수립하고 Δ각 군의 임무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따라서 신설된 합참 군사우주과에서 앞으로 관련 업무를 수행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우리 군은 '국방우주력 발전 기본계획서'를 토대로 Δ공군 우주작전대 창설 Δ군 전용 통신위성 운용 Δ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또 합참에선 작년에 '국방우주력 발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군사우주력 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해왔으며 특히 '군사우주전략목표와 군사우주력 운용지침·건설방향'을 담은 '합동군사우주전략서'도 발간했다.

합참은 "우주는 이제 더 이상 새로운 영역이 아니며, 우주를 활용할 수 있는 국가적 역량은 국가 발전과도 직결된다"며 "대한민국도 이런 세계 흐름에 맞춰 우주력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Δ합동우주작전 교리사업 착수 Δ합참 주도의 우주위협·위험 훈련체계 정립 등을 추진 중이라며 "군사우주과가 '군사 우주강국'으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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