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군사우주과 신설.."합동 우주작전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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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가 우주작전을 수행을 전담할 군사우주과를 신설했습니다.
합참 군사우주과는 육·해·공 합동성을 토대로 우주전략 수립과 합동우주작전 수행개념 정립, 각 작전사령부와 연계한 합동우주작전 수행체계 구축 등 군사우주 관련 업무를 총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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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가 우주작전을 수행을 전담할 군사우주과를 신설했습니다.
합참 군사우주과는 육·해·공 합동성을 토대로 우주전략 수립과 합동우주작전 수행개념 정립, 각 작전사령부와 연계한 합동우주작전 수행체계 구축 등 군사우주 관련 업무를 총괄합니다.
합참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우주 선진국들은 우주영역 우위 확보를 위해 예산을 대폭 늘리고 관련 기술을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우리 군도 공군 우주작전대 창설, 군 전용 통신위성 운용,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 구축 등을 통해 조직·인력을 확충하고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되고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를 쏘아 올린 작년을 기점으로 국가적 차원의 국방우주 발전계획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은 오는 2030년쯤 우주작전사령부를 창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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